1월1일부터 거주자 우선주차 제도를 구역제로 변경한다는 문자를

12월29일 오후에 보내셨는데 너무 갑작스러운것 아닌가요..

문자메시지도 오류글자가 많아서 솔직히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Web발신]

【주차장 운영 변경 안내(개별제→구간제)】

24년 1월 1일부터 개별제(지정 자리 주차)에서 구간제(비어있는 자리 주차)로 변경되며, 1월 정기단속(1/1~1/31)도 함께 진행됩니다. 배정차량이 변경된 고객님께서는 360-8534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배정차량 외 부정주차는 사전 연락 없이 견인 또는 가산금 부과됨을 알려드립니다. 구간제 운영시 방문주차, 나눔주차, 모두의 주차장이 불가하며 배정차량만 주차가능합니다.(모두의 주차장 미운영으로 인한 불이익 없음) 관련 문의사항은 360-8534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렇게 온건 알고 계시나요?

구역제 운영 시 해당 구역인데 빈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어떤차가 해당구역에 속하는 차인지 솔직히 거주자들은 알수도 없고

상황실 연락도 야간,주말은 안될거고

상황실에 연락한다고 해도 즉시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계수단으로 영업용 차 주차하는 사람들, 수시로 물건 싣고 내리는 사람들은

영업장 앞 주차자리에 다른사람이 차량 주차하면 어떻게 하나요?

집앞에 현재 자리 놔두고 일부터 구역 끝에 먼곳에 가서 차를 대지도 않을텐데

누구를, 무엇을 위한 구역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방문자 주차도 안된다고 하니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넉넉한것도 아니고

연말 연시에 명절에 아파트 살지않는 사람들은 방문자 주차공간이 없으니

일가친척 손님도 만나지말라는 이야기인가요?

손님차량 단속되면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인가요?

온동네가 다 각각 다른구역 거주자 주차공간인데 방문자는 차를 댈 수 없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주차칸은 아니지만 차량통행 지장없는곳에 주차는 가능한건가요?

개선 방법, 개선의 여지, 개선 의지는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